일본 홋카이도 여행 3일차 - 시코츠코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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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홋카이도 여행 3일차 - 시코츠코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by 노랑양말오리 2022. 7. 20.

첫날과

2022.07.20 - [해외여행] - 일본 홋카이도 여행 1일차 - 삿포로

 

일본 홋카이도 여행 1일차 - 삿포로

얼마 전 2년 4개월 만에 인천-삿포로 노선이 재개된다는 기사를 봤다. 2018년 겨울, 2019년 초여름에 다녀왔으니 벌써 3년이 지났다. 2018년 12월에 다녀온 여행을 추억해볼까 한다. 신치토세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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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 이어

2022.07.20 - [해외여행] - 일본 홋카이도 여행 2일차 - 오타루

 

일본 홋카이도 여행 2일차 - 오타루

첫날에 이어 2022.07.20 - [해외여행] - 일본 홋카이도 여행 1일차 - 삿포로 일본 홋카이도 여행 1일차 - 삿포로 얼마 전 2년 4개월 만에 인천-삿포로 노선이 재개된다는 기사를 봤다. 2018년 겨울,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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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이 되었는데 아침부터 눈이 오기 시작했다.

게이오플라자호텔 객실 뷰

 

가볍게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했다.

게이오플라자호텔 조식

 

삿포로를 떠나기 전 홋카이도 대학으로 산책을 나갔다.

눈 쌓인 대학교 풍경이 운치 있다.

삿포로 홋카이도 대학

 

조금 전까지만 해도 파랬던 하늘이 어둑어둑해지면서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금세 눈이 쌓이는 바람에 발자국으로 길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었다.

삿포로 홋카이도 대학 발자국

 

다음 목적지로 갈 시간이 되어 치토세역으로 이동했다.

치토세행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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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갈 숙소는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료칸에서 제공하는 송영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치토세역으로 갔다. 

미리 시간과 장소를 이메일로 문의하여 별문제 없이 제 때 탑승했다.

 

[公式]支笏湖第一寶亭留翠山亭|第一寶亭留グループ|北海道 第一寶亭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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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여 로비에서 대기하는 시간에 물수건과 함께 차를 내어주신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로비

 

로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 평화롭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로비 풍경

 

깔끔한 숙소의 모습.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객실

 

웰컴 푸드가 놓여있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웰컴푸드

 

방은 디럭스 트윈룸이었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침대

 

침대 다음으로 많이 머물렀던 장소.

여기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차를 마셨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반상

 

이런 풍경을 보면서 차를 마시니 마음이 차분해진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객실 풍경

 

한 번도 보지 않은 TV.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객실 티비

 

입구 쪽으로 욕실이 있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욕실방향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욕조

 

화장실 내부 모습.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세면대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화장실

 

커피머신과 냉장고도 보인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커피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냉장고

 

잠깐 나와서 료칸 주변을 둘러보았다.

료칸 입구 모습.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입구

 

건물 뒤편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뒤편

 

해가 떨어지는 호수의 풍경이 아름답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산책 풍경

 

어느덧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다.

유카타로 갈아입고 가이세키 요리를 먹으러 갔다.

오늘의 요리는?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가이세키 메뉴

 

봐도 뭔지 모르겠다 ㅜㅜ

그래도 간단히 영어로 말씀해주셔서 대략만이라도 파악할 수 있었다.

 

음식을 마음껏 즐기고.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요리1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요리2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요리3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요리4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요리5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요리6

 

다 먹고 온천으로 향했다.

군데군데 위치한 소품이 인상적이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조명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소품

 

가구와 그림, 조명이 한데 잘 어우러진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그림

 

사진 찍을 데 참 많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가구와 소품

 

이렇게 바도 있었다.

아 맞다! 온천 가야 하는데.

문신을 했다면 온천 입장이 안되니 주의하여야 한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바

 

숙박객이 적어서 온천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온천을 마치 객실에 포함된 노천탕처럼 이용했다.

온천은 홈페이지에 나온 모습과 완전히 똑같다.

 

찰나의 한기를 뚫고 노천탕에 몸을 담그는 순간,

온몸의 피로감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그제야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인식할 수 있었다.

눈이 소복이 쌓인 바위와 우뚝 서 있는 나무들이 보였다.

몸도 마음도 무장해제되는 시간이었다.

 

나와서 차 한잔 마시니 나른했던 몸이 더 나른해진다.

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라운지시코츠코 다이이치 스이잔테이 라운지 차

 

숙소로 돌아와 금가루가 뿌려진 감자칩과 사케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사케감자칩

 

다음날은 시코츠코 동네를 쭉 둘러보았다.

 

일본 홋카이도 여행 4일차 - 시코츠코

첫날 2022.07.20 - [해외여행] - 일본 홋카이도 여행 1일차 - 삿포로 일본 홋카이도 여행 1일차 - 삿포로 얼마 전 2년 4개월 만에 인천-삿포로 노선이 재개된다는 기사를 봤다. 2018년 겨울, 2019년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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