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에 이어
2022.07.21 - [해외여행] - 일본 홋카이도 두 번째 여행 1일차 - 하코다테 (센추리 마리나 호텔)
일본 홋카이도 두 번째 여행 1일차 - 하코다테 (센추리 마리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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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하코다테를 탐험했다.
조식을 든든히 먹고 나왔다.
하코다테 길거리 인증샷 한번 찍고.
고료카쿠 전망대에 올라서 내려다보았다.
별 모양이 뚜렷하게 보인다.
내려가서 한 바퀴 둘러보았다.
병풍처럼 펼쳐진 나무와 흩뿌려진 구름 떼가 잘 어우러졌다.
곳곳에 노란 꽃이 피어있었다.
비구름이 없는 방향으로만 사진을 찍으니 날씨가 청명해 보인다.
사진 찍을 곳이 정말 한가득이다!
고료카쿠를 나와 디저트 맛집이라는 롯카테이로 갔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눈으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정도 분위기라면 맛이 없을 리가 없다!
역시, 홍차와 케이크도 예상대로 맛있었다.
하코다테 거리를 따라 쭉 걸어갔다.
작은 꽃밭이 거리에 생동감을 더해준다.
먼저 구 영국대사관을 둘러보았다.
아름다운 정원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하코다테 구청사도 사진으로 담아봤다.
하리스토스 정교회 건물이다.
반대쪽 하늘은 이렇게 회색빛으로 가득하다.
가운데 빨간색 지붕이 성요한 교회이다.
사실 둘러볼 때는 어떤 건물이 어떤 이름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기품 있어 보이는 건축물을 사진으로 남겼을 뿐인데,
모두 하코다테의 역사가 담겨있었다.
모토마치 교회의 모습이다.
하치만자카에서도 사진 한컷!
카네모리 아카렌카 창고군도 둘러봤다.
오늘 저녁은 양고기로 정해놓고,
눈여겨봐둔 양고기 집 이이다야를 갔으나,
문 닫는 날이었다...
9시까지 영업한다니까 여유롭게 먹으려면 좀 일찍 가야 해~
이런 얘기 실컷 해 놓고서
대체 왜 쉬는 날을 확인하지 않은 걸까.
하지만 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배만 고플 뿐.
얼른 검색해서 다른 양고기 집을 찾아갔는데,
뭐지? 오늘 단체로 쉬는 날인가?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다.
다리도 쪼그라들어서 아픈 게 아니라 고픈 거 같다.
가장 후순위였지만 분명히 영업 중이라고 확신했던 럭키삐에로를 갔다.
햄버거를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ㅠㅠ
양고기 대신 먹는다고 생각하니 괜스레 화가 났다.
근데 맛은 있네 ㅎㅎ
맛있지만 맛없는 느낌으로 햄버거를 먹어치웠다.
뭔가 아쉬워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사 왔다.
이렇게 하코다테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다음날은 오누마 국정공원과 도야코를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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